한선화, SNS 글 뭐라고 썼길래...시크릿 불화설 재점화

입력 2015-06-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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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시크릿 한선화(24)가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남기면서 시크릿 불화설이 재점화 되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같은날 전효성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선화와 정하나의 관계를 해명한 바 있다.

방송에서 전효성은 "나도 스케줄 중이라 저녁에 알고 깜짝 놀랐다"며 "정하나가 방송에서 멤버들 술버릇을 얘기한 것을 두고 벌어진 일이다.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봐 쓴 글"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한선화가 자신의 트위터에 쓴 글이 전효성을 겨냥한 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시크릿의 정하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후 한선화는 SNS에 해당 장면의 캡처 사진과 함께 "3년 전 한두 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고 정하나를 비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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