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제주도 집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집 매각한다는 소식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6일 한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집을 매각한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효리가 제주도 집을 매각하는 이유가 관광객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라고 덧붙였다.
제주도 집 매각 설에 이효리 측은 "이효리가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집을 매각한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이라며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친애하는 제주도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효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 이효리는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힘들게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 수 있어요. 제가 사진도 많이 올릴 테니 서운해 마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