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6월의 신부 된 ‘렛미인’ 지원자에게 축가 선물 ‘훈훈’

▲손호영, 6월의 신부 된 ‘렛미인’ 지원자에게 축가 선물 ‘훈훈’(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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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6월의 신부 된 ‘렛미인’ 지원자에게 축가 선물 ‘훈훈’

‘렛미인5’ MC 손호영이 6월의 신부가 된 렛미인을 위해 직접 결혼식 축가를 불러 훈훈함을 자아낸다.

26일 스토리온과 tvN에서 방송될 ‘렛미인5’ 4화에서는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이마가 함몰되는 등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출연자가 ‘렛미인’에 출연한다.

손호영은 이 출연자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축가에 지원, 가슴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손호영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은 렛미인에게 ‘축가’라는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렸을 때 트럭에 깔리는 사고로 이마가 함몰되고 신체 기능에도 문제가 생긴 ‘렛미인’ 지원자는 학창시절, 자신과 다르다고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한쪽 이마를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녀야 했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앞두고 있었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드레스를 입고 싶은 마음이 들어 ‘렛미인’에 도움을 요청한 것. 하지만 보이는 것 보다 심각한 지원자의 상태 때문에, 회복 가능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생 감동 스토리 ‘렛미인5’ 4화는 오늘(26일) 오후 11시 30분, tvN과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