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야릇한 분위기 "그냥 잘 거냐"

입력 2015-06-26 14:21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야릇한 분위기 "그냥 잘 거냐"

님과함께2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는 안문숙 김범수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시즌2`에서는 안문숙-김범수 커플이 남해 박원숙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침대에 누워 하루 일과를 정리하던 중 김범수에게 "오늘 낮에 거기 갔지 않냐. 암수바위에서 보니 범수 씨가 정말 아들을 원하는 모습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범수는 "아 그러냐.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 우리 그냥 이렇게 누워서 잘 거냐"고 말하며, 안문숙의 야릇한 포즈에 웃음을 터뜨리며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임현식이 갑자기 벌컥 문을 열고 들어와 "추우니까 옷을 두껍게 입고 자라"고 말해 안문숙 김범수를 당황시켰다. 이에 안문숙은 "또 들어오면 어쩌냐"고 걱정하며 문을 잠그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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