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한 스타일링에서 가장 명심해야 할 점은 바로 `절제의 미`다. 큐트, 러블리, 섹시, 청순 등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할 때, 아무리 예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라도 마구잡이로 매치하면 오히려 난잡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과의 조화를 고려해 센스 있게 아이템을 선택해야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이에 이번 주 `TV유행예감`에서는 브라운관 속 스타들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배우 공효진이 샌들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KBS2 `프로듀사`에서 그는 그는 네이비 와이드 팬츠에 블랙 컬러의 가죽이 발등을 감싸는 디자인의 오픈토 슬링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데이님 와이드 팬츠에 벨크로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스포티한 감성의 데일리룩을 완성했으며, 오버사이즈 화이트 티셔츠와 미디스커트에 메탈릭한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시원한 섬머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가수 아이유가 KBS2 `프로듀사`에서 보여준 스타 패션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중 아이유는 톱스타로 대중의 사랑을 받지만, 외롭고 여린 내면을 가진 신디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극 중 톱스타 역할에 맞게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팬츠에 스카프, 깃털, 태슬 등의 장식이 돋보이는 아크로(AKRO)의 화이트 버킷백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건강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오키나와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를 통해 효린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무결점 몸매를 선보였다. 그는 패턴 브라톱과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레깅스에 그레이 슬립온을 매치해 볼륨감을 살린 비치 룩을 연출했으며, 소매와 허리 배색 포인트의 래쉬가드를 착용해 전체적으로 슬림한 실루엣으로 매끈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MBC `맨도롱 또똣`에서 열연 중인 배우 강소라의 캐주얼 스타일링이 화제다. 극 중 강소라는 밝고 당당한 이정주 역에 어울리는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유니크한 스캘럽 디테일이 돋보이는 질스튜어트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해 깨끗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극 중 요리를 하는 캐릭터의 특성상 화려한 액세사리 착용을 배제하고 있는 그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블루 컬러의 반다나로 포인트를 주어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더블 스트랩으로 브래이슬릿 연출이 가능한 미쉘에블랑 시계를 착용해 그 만의 여름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배우 김사랑이 아련한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청순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 중인 김사랑은 주로 극 중 단아한 캐릭터와 어울리는 라이트한 톤의 상의를 착용해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한 층 부각시키고 있다. 대체적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의 블라우스에 캐주얼한 팬츠, 롱 스커트를 매치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화려한 주얼리나 액세사리 보다는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시계를 착용해 자신만의 청순한 첫사랑룩을 완성했다.
★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공효진의 슈콤마보니 샌들: 여름에는 발을 돋보이게 해주는 시원한 디자인의 샌들이 제격!
② 아이유의 아크로 화이트 버킷백: 밋밋한 화이트는 그만! 화이트룩에 독특한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해봐~
③ 효린의 스케쳐스 래쉬가드: 대세는 래쉬가드! 올 여름, 비키니 보단 래쉬가드가 딱이지.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배우 공효진이 샌들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KBS2 `프로듀사`에서 그는 그는 네이비 와이드 팬츠에 블랙 컬러의 가죽이 발등을 감싸는 디자인의 오픈토 슬링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데이님 와이드 팬츠에 벨크로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스포티한 감성의 데일리룩을 완성했으며, 오버사이즈 화이트 티셔츠와 미디스커트에 메탈릭한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시원한 섬머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가수 아이유가 KBS2 `프로듀사`에서 보여준 스타 패션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중 아이유는 톱스타로 대중의 사랑을 받지만, 외롭고 여린 내면을 가진 신디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극 중 톱스타 역할에 맞게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팬츠에 스카프, 깃털, 태슬 등의 장식이 돋보이는 아크로(AKRO)의 화이트 버킷백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건강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오키나와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를 통해 효린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무결점 몸매를 선보였다. 그는 패턴 브라톱과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레깅스에 그레이 슬립온을 매치해 볼륨감을 살린 비치 룩을 연출했으며, 소매와 허리 배색 포인트의 래쉬가드를 착용해 전체적으로 슬림한 실루엣으로 매끈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MBC `맨도롱 또똣`에서 열연 중인 배우 강소라의 캐주얼 스타일링이 화제다. 극 중 강소라는 밝고 당당한 이정주 역에 어울리는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유니크한 스캘럽 디테일이 돋보이는 질스튜어트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해 깨끗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극 중 요리를 하는 캐릭터의 특성상 화려한 액세사리 착용을 배제하고 있는 그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블루 컬러의 반다나로 포인트를 주어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더블 스트랩으로 브래이슬릿 연출이 가능한 미쉘에블랑 시계를 착용해 그 만의 여름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배우 김사랑이 아련한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청순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 중인 김사랑은 주로 극 중 단아한 캐릭터와 어울리는 라이트한 톤의 상의를 착용해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한 층 부각시키고 있다. 대체적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의 블라우스에 캐주얼한 팬츠, 롱 스커트를 매치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화려한 주얼리나 액세사리 보다는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시계를 착용해 자신만의 청순한 첫사랑룩을 완성했다.
★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공효진의 슈콤마보니 샌들: 여름에는 발을 돋보이게 해주는 시원한 디자인의 샌들이 제격!
② 아이유의 아크로 화이트 버킷백: 밋밋한 화이트는 그만! 화이트룩에 독특한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해봐~
③ 효린의 스케쳐스 래쉬가드: 대세는 래쉬가드! 올 여름, 비키니 보단 래쉬가드가 딱이지.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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