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HDD모터 사업 접는다

임원식 기자

입력 2015-06-26 16: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전기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모터 사업을 접습니다.

삼성전기는 공시를 통해 "HDD 모터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고 생산설비 등 남은 자산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기는 이번 사업 중단이 "핵심사업에 역량을 모으기 위한 조치"라며 "매출은 줄어도 재무상황과 손익구조 개선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매출 1조7천7백여억 원에서 HDD모터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4% 정도입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현재 일본과 중국 생산법인에 대한 정리는 이미 마무리됐다"며 "핵심 생산기지였던 태국법인은 현재 구조조정과 함께 주요 생산시설 매각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메라모듈과 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주력사업 투자와 육성에 보다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