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이준석.. 첫 회부터 흥미진진 화제

입력 2015-06-28 14:31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첫 회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첫 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시청률 1.8,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특히 남자 10~40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심리 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쇼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을 비롯해,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3인이 맞붙었다.

이날 1회전 결과 이상민은 단독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석은 데스매치에서 이정현과 분전한 결과 이정현을 이겼다.

메인 매치 신분교환에서는 이상민이 막판 김경훈과 손을 잡으며 단독 우승을 차지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유정현은 데스매치 흑과 백 게임에서 이준석의 작전에 말려 결국 끝내 패하며 탈락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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