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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 투 스페이스`가 칸 국제 광고제 3개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광고 축제 칸 라이언즈(칸 국제광고제)에서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 투 스페이스(A Message to Space: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가 영상기법·직접·옥외 등 총 3개 부문에서 ‘동사자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시지 투 스페이스는 우주 비행사인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를 활용해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초대형 메시지를 만들어 낸다는 내용입니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위해 미국 네바다주 사막 `델라마 드라이 레이크`에서 제네시스 11대를 주행해 초대형 타이어 트랙 이미지로 딸이 직접 쓴 메시지를 사막 모래 위에 구현했습니다.
이 초대형 타이어 트랙 메시지는 ‘가장 큰 타이어 트랙 이미지(The largest tire track image)’라는 신규 항목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첫 공개한 뒤 6월 28일 현재까지 6천500만 건이 넘는 유투브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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