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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보제약 홈페이지)
경보제약 상장 첫 날 `들썩`··`공모가 2배 넘어` 어떤 회사길래?
경보제약이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며 관심을 보으고 있다.
오늘(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경보제약은 공모가(1만5000원)의 2배인 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시초가보다 7천300원, 24.33% 오른 3만7천300원 거래되고 있다.
경보제약은 1987년 3월 설립된 종근당홀딩스의 계열사로, 원료의약품 전문 개발·생산 업체다.
특히 경보제약은 최근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만드는 쪽에 집중하면서 다른 원료의약품사 대비 기술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경보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4.7% 증가한 1698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277억원이다. 순이익은 52.1% 감소한 8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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