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스 24’는 한컴이 지난 3월에 출시한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로, 사용자 계정만 있으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기나 OS의 종류에 관계없이 ‘한컴오피스’를 포함한 한컴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한컴은 웹 접속은 물론 모바일, 앱마켓 다운로드 등 다양한 채널에 최적화된 접근성과,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기존 계정을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 한글(HWP)을 비롯한 MS오피스 등 다양한 문서형식을 지원하는 높은 호환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컴은 이번 가입성과를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으로 보고, 내년 3월까지 ‘넷피스 24’ 가입자 1,000만 명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서버에 클라우드 오피스를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기업형 SNS를 연계한 협업 솔루션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외 기업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컴 이홍구 대표는 “한컴의 기술력과 경험이 집약된 ‘넷피스 24’는 단순한 문서작성을 넘어선 강력한 생산성 향상 도구라 자부한다.”며 “국내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은 아직 진입 단계인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