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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2015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액티브 웨어(activewear)는 실제로 스포츠에 채용되는 의류를 그대로 거리나 교외에서 맵시 있게 착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현대에 들어서 액티브 웨어는 스포츠 웨어, 골프웨어 등을 현대적인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수많은 매체와 헐리웃 스타, 뉴요커들의 패션에서 액티브 웨어는 단순한 헬스복이나 운동복을 넘어 일상 생활에 자리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내 액티브 웨어의 매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가량 늘어난 350억 달러(약 38조 원)에 가까운 시장이 형성돼 있다. `여성 파워`의 저력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2020년도에는 약 10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한국에서도 "애플힙과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며 SNS에서 여배우, 아이돌 등 많은 연예인들을 통해 다양하게 노출되면서, `액티브 웨어의 대세 시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다.
이에 새로운 `Korean Lifestyle` 브랜드로, `여성들의 바디를 Re Design 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트레이닝복 라인의 뉴 트렌드를 제시, 당당히 출사표를 낸 리바디(Rebody)가 6월 말 런칭해 주목을 받고 있다.
헬스복을 중심으로 몸의 맵시를 최대한 살리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 리바디(Rebody)는 뛰어난 신축성과 신체 보정, 즉 몸매 보정 효과를 갖추고 있어 몸의 굴곡과 실루엣을 최대한 살리는 디자인의 요가, 휘트니스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나아가 친환경 첨단 소재를 사용해 생활과 건강, 패션 또한 놓치지 않으면서, 트레이닝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 스포츠인 요가와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며 여성의 몸매 비율을 예쁘게 잡아주는 데 탁월한 피트니스 등 여성들 사이에서 운동 열풍이 불고 있는 현대사회, 리바디(Rebody)는 운동복에서도 패션이라는 요소를 간과할 수 없는 여성들, 특히 20~ 40대의 운동하는 여자들, 소위 "로드 여신"들에게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TPO의 경계가 점차 무너지고, 자기관리에 대한 욕구 증가로 인한 운동의 생활화로 주목받고 있는 애슬레저(athleisure) 시장에서 새로운 액티브 웨어 스타일을 제안한 리바디(Rebody)가 트레이닝복 시장의 기존 전통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등 메이저 업체와의 경쟁에서 얼마나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