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덴프라우드, 주말 내내 홍보관 인파 북적 “조기마감 예상”

입력 2015-06-30 10:00  

- 목동 신시가지 인근 12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인기…중소형 650세대 선봬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내 집 마련 대안과 투자 목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심권 입지 좋은 단지는 물량이 나오자 마자 조합원(발기인) 모집이 마감되는 곳도 심심찮게 나온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가 지난 26일 홍보관을 오픈해 일대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에다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사업 이전에 가장 먼저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부각되면서 주말 내내 홍보관 방문 인파가 줄을 선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관 관계자는 “목동 신시가지 인근에서 10여년 넘어 공급되는 중소형 새 아파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지금의 인기를 감안한다면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마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귀띔했다.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요즘 인기가 많은 59㎡ 372세대, 84㎡ 27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빼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완비됐다.

사업지 주변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9호선 등촌역 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이다.

내부설계로 주방에는 3단 인출식 양념장과 인출식 밥솥장이 적용된다. ‘Half walk-in’ 신발장은 물품의 사용빈도 및 계절별 종류에 따라 구분하여 수납이 가능하다.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과 욕실장의 드라이바스켓, 소형서랍 등 수납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멀티온도조절기, 절수 패달 밸브, LED 조명, 태양광에너지사용 등 고효율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빗물저류조 설치로 수자원 절감 및 조경용수, 수경시설에 재활용하는 ‘에코 아파트’ 실현에도 앞장선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 홍보관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문의 1600-4880)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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