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30일(화) 이같은 내용의 `9대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현대화 1단계 사업을 마친 가락몰(소매권역)을 청과·수산·축산 3개 시장 1천여개 점포 등을 갖춘 국내 최대 먹거리 원스톱 쇼핑몰로 조성해 올해 말부터 365일 24시간 문을 엽니다.
여기에 국내 최대 수준의 대규모 주차장(2천91면, 2천700대 동시 주차 가능), IT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교통 정보 제공, 무빙워크 등을 설치해 시민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구매시간도 단축합니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2단계(도매권역) 현대화 사업에선 물류 반입과 적재에 드는 시간, 인력 소모를 줄여 지금보다 최대 20%, 약 400억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온라인마켓을 구축해 9월부터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락시장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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