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제주소재 건축사들이 에너지절약계획서 자문과 업무 협의를 위해 수도권 등으로 가는 번거로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감정원은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업무 이외에도 녹색건축인증 등 신축 허가시 필요한 6종의 녹색 건축 업무를 원스톱으로 통합 처리하고 있는데, 지사에서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제주가 처음입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녹색건축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할 것"이라며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정부의 녹색건축물 조성 정책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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