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시트콤 박미선, 과거 가정사 고백 "집이 어려워서..."

입력 2015-06-30 10:49  



마음의 소리 시트콤 마음의 소리 시트콤

박미선이 과거 가난했던 가정사를 털어놨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미선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미선은 "사춘기 때 집 어려웠다. 가죽구두가 유행이었다. 너무 신고 싶었는데 엄마가 비닐구두를 사주셨다. 그래서 오히려 운동화 신고 다녔다. 털털하게 남자처럼. 애들이 멋있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은 "그런식으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내가 지는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미선은 `마음의 소리` 시트콤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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