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15`는 나노분야의 세계 석학과 2천여명의 연구자가 참석하는 등 연구성과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19개국의 최첨단 나노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하는 나노융합대전으로 구성됐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노기술, 창조경제의 원동력’ 이라는 슬로건 하에 12개국 121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 총 1133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빛의 해’를 기념해 국내외 대표적 연구자들이 빛을 활용한 나노기술의 연구성과를 특별 강연하고,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또한, 아시아에서의 나노기술과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중?일의 대표적 나노 전문기관 간에 최초로 MOU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나노융합대전에서는 19개국 389개 기업(기관)이 총 575개 부스를 설치해 첨단 기술?제품을 전시했으며, ‘T2B 시연장’ 등 다양한 특별 전시관과 함께, ‘나노제품 수요와 공급자간 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미래부 이석준 제1차관, 산업부 황규연 실장, 관련 상임위 국회 의원 등 나노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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