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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석정 "내가 아프면 우리 엄마 부양을..."
힐링캠프에 출연한 황석정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황석정은 지난달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황석정의 어머니는 황석정과의 전화통화에서 "널 못살게 굴어서 어쩌면 좋냐. 돈도 돈이지만 너한테 부담 주니까 괴롭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석정은 "안 그래도 된다. 얼마인지 말해달라"며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치료비를 계산했다.
이어 황석정은 "내가 아프면 우리 개는 어떻게 하고 우리 엄마 부양을 어떻게 해야 되나. 내가 책임이 있다 보니까 아프면 안된다는 걱정을 최근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해 남다른 효심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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