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과거 “수능 400점 만점에 368점” 깜짝 고백

입력 2015-06-30 18:17   수정 2015-06-30 18:17



이시영

이시영이 과거 수능 점수를 공개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시영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국가대표 복싱 선수와 여배우로 동시에 생활하는 삶에 대해 토로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시영은 “학창시절 암기과목을 잘했다. 국사를 좋아했다. 수능 점수가 비교적 좋았다. 미술을 전공해 예체능계였는데 수능시험을 보고 친구랑 같이 PC방에 가서 채점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수능 400점 만점을 받았고 난 368점을 받았다. 그래서 너무 기뻤다. 다음 날 뉴스를 보니 그해 수능 만점자가 무려 66명 나왔더라. 문제가 쉽게 출제돼 만점자가 많아진 거였다. 그래도 그 친구는 참 대단한 거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 점수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됐다”며 “그 친구는 서울대에 들어갔고 난 예체능 입시 준비를 해 동덕여대 디자인과에 입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이시영의 소속사 측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이시영 성관계 동영상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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