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몰래카메라 아니었나'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개편 줄리안-일리야-로빈-수잔-타쿠야-블레어 하차

입력 2015-07-0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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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멤버교체 개편 줄리안-로빈-수잔-타쿠야-블레어 하차(사진=JTBC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개편)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개편 줄리안-로빈-수잔-타쿠야-블레어 하차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개편 줄리안-로빈-수잔-타쿠야-블레어 하차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개편 줄리안-로빈-수잔-타쿠야-블레어 하차

시청자들 반응 "일리야 하차가 가장 아쉬워요." "난 처음에 1주년 몰래카메라로 생각했는데 하차는 현실이군요" "6명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많이 그리울 것 같다" "그동안 멋진 모습 감사합니다. 다른 방송에서도 볼 수 있기를"

종합편성채널 JTBC 간판 예능 `비정상회담`이 멤버교체를 했다.

2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수잔 샤키아(네팔)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가 하차한 것.

6명의 멤버들은 각자 소감을 남기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비정상회담 MC진(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은 "이것이 끝은 아니다"며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비정상회담 팬들은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이유에 궁금해 하며 "하차 대신 로테이션으로 돌렸으면 좋겠다. 매주 주제에 맞는 멤버들이 출연하고 로테이션으로 운영하면 어떨까?" "갑작스러운 하차에 놀랐다. 정들었는데 눈물이 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토론을 보여준 `러시아 대표` 일리야 벨랴코프 하차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일리야는 한국-러시아 대중문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인들은 비정상회담 팬카페를 개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팬카페 회원수는 8000명에 달한다.

러시아인들은 실시간 비정상회담을 시청하고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 현지 팬사이트에서도 일리야 하차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비정상화담 새멤버는 전부 새로운 국가(하차한 멤버와 다른 국가) 출신이며 새멤버가 출연한 비정상회담은 7월 6일 첫 방송한다.

한편, 일리야와 로빈이 최근 KBS 라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일리야 & 로빈은 KBS COOL FM(월~일, 오후 2시~4시) 89.1MHz(서울/경기)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속 코너 `다국적 연애` 편을 맡았다.

일리야 & 로빈은 매주 1회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야, 로빈 라디오 출연 방송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Cds5S7lXW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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