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종편 출근 사진=JTBC, MBC)
김주하가 종합편성채널에 첫 출근한 가운데, 선배 손석희와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1일 첫 출근한 김주하 앵커는 7월 중순쯤 보도본부장과 함께 평일 저녁 종합뉴스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종합편성채널에서 활동 중인 손석희 앵커와 맞대결이 예상되는 바.
김주하 앵커는 이에 대해 "감히 내가 따라갈 수 없는 분"이라며 "손석희 선배는 더 많은 경력을 갖춘 분이고 함께 이름이 거론된다는 자체가 내겐 너무 큰 영광이고 부담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1997년 MBC에 입사해 메인뉴스 `뉴스데스크` 앵커로 큰 사랑을 받은 뒤 2007년에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단독 앵커로 발탁, 지상파 메인뉴스 첫 단독 여성 앵커 타이틀까지 가졌다. 그러나 지난 3월 MBC를 퇴사. 곧이어 지난달인 6월 21일 종편행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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