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힐링캠프 홀로 남는다···'이경규', '성유리'는 ?

입력 2015-07-01 13:46  



(↑사진 설명 = SBS `힐링캠프` 공식 사진·방송화면캡쳐)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가 `김제동`이 단독 MC가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로써 이경규와 성유리는 오늘(1일)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되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힐링캠프`는 후임 MC를 정하지 않고 김제동 단독 MC 체제로 포맷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경규와 성유리는 1일 마지막 녹화를 갖고 `힐링캠프`와 아름다운 작별을 한다. 방송 4주년 특집 녹화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부터 4년간 `힐링캠프`를 이끌어온 이경규는 SBS `아빠를 부탁해`와 KBS2 `나를 돌아봐` 등 신규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배우 `한혜진`에 이어 2년간 `힐링캠프`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성유리는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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