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성유리, `힐링캠프` 하차…`대대적 변화 예고`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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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성유리, `힐링캠프` 하차…`대대적 변화 예고`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성유리가 `힐링캠프`를 하차한다.
1일 한 매체는 SBS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경규와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자리서 물러난다"라며 "김제동만 프로그램 진행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4년 만에, 성유리는 2년 만에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떠나게 됐다. 이경규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KBS2 `나를 돌아봐` 등 빡빡한 촬영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해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4년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관계자는 "프로그램 관련해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향후 변화나 진행 방향 등은 이후 확실해 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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