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하차, G6 멤버 교체 이유는?

입력 2015-07-01 14:38  



비정상회담 하차

비정상회담 하차를 앞두고 멤버 교체 이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1주년 특집`이라는 주제 아래 하차 멤버들과 작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는 더이상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

앞서 JTBC `비정상회담` 측은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등 여섯 명의 멤버가 교체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1년 동안 12개국의 얘기를 들었는데 시청자들이 다른 나라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반응이 있었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야 된다고 생각, 멤버 교체를 결정했다"라며 멤버교체 이유를 밝혔다.

새로 투입되는 새 멤버에 대해서는 "모두 새 나라로 바뀔 것이며 조만간 공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 멤버가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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