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천우희, 19禁 베드신에 부모님+지인들 반응 '충격'

입력 2015-07-02 00:00  


▲(사진=영화 `마더` 스틸컷)


컬투쇼 천우희


컬투쇼 천우희, 19禁 베드신에 부모님+지인들 반응 `충격`


컬투쇼 천우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베드신에 대한 일화가 눈길을 끈다.


천우희는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영화 `마더`에서의 베드신과 노출에 대한 부담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천우희는 `마더`에서 진구 여자친구로 농도짙은 베드신을 선보인 미나역을 맡았다.


이에 천우희는 "어렸을 때 찍었기 때문에 더 겁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그리고 배우라면 노출이든 뭐든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마더’ 촬영 당시 천우희는 부모님께 `등만 나온다`며 안심시키고 촬영했다고 한다. 그러나 “영화가 완성되고 시사회에서 오신 부모님의 표정은 어두웠고 말이 없었다”며 “그날 집에서 한숨도 못 주무시고 펑펑 우셨다고 한다. 지인들 반응도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한편 천우희는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천우희 이준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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