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천우희, 소신 발언 "배우라면 노출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

입력 2015-07-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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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천우희, 소신 발언 "배우라면 노출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

컬투쇼에 출연한 천우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신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천우희는 영화 `마더`에서 진구 여자친구 미나 역을 맡아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천우희는 "어렸을 때 찍었기 때문에 더 겁이 없었고, 배우라면 노출이든 뭐든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영화 `마더`에서의 베드신을 언급했다.

당시 천우희는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천우희와 이준이 출연했다.

천우희가 출연하는 영화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차용해 1950년대를 배경으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마을에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룬 영화로 오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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