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자동차 40억 리라?, 페이인포 화제

입력 2015-07-02 00:10   수정 2015-07-02 00:18

▲터키 화폐 특징은?, 페이인포 화제 (사진=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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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 통합관리 시스템` 페이인포가 화제인 가운데 세계 지폐의 특징도 관심을 모은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경제`에 대한 주제를 놓고 G11 멤버들이 자국 화폐에 대해 얘기했다.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우리나라에선 화폐 속에 6인의 지도자가 그려져 있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모든 지폐에 마오쩌둥이 그려져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터키 지폐가 가장 관심을 모았다.

에네스 카야는 "최근 터키의 화폐가 바뀌었다"면서 "과거에는 100만 단위로 올라가는 화폐여서 껌 한 통에 100만 리라, 자동차는 40억 리라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네스는 "이 때문에 2005년 리라에서 6개의 0을 제거했다"고 전했다.

에네스는 또 터키 화폐 특징에 대해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아타튀르크가 그려져 있는데, 금액이 작을수록 아타튀르크의 얼굴이 옆모습이라고 말했다.

에네스는 화폐 단위별 얼굴의 각도와 표정을 재연(화폐 액수가 클수록 옆모습에서 정면으로 바뀜), 녹화장에 웃음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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