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해외여행 기념품 기획전

입력 2015-07-02 08:38  



11번가는 오는 12일까지 전세계 유명 기념품을 비롯해 면세점 인기 상품 등을 최대 46% 할인해 판매하는 `면세점보다 저렴한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국민커피라 불리는 `부엉이커피`(3종)는 3900원, 홍콩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잘 알려진 `마이뷰티 다이어리 흑진주팩`(10매)은 2만원, 말레이시아 `라텍스 매트리스`는 28% 할인한 15만7700원부터, 홍콩 유명 제과점 `기화병가`의 `파인애플 쇼트 케이크`는 1만9800원, 대만의 인기 쇼핑아이템인 `3시15분 밀크티`(20gx5입)는 4590원, 캐나다의 `메이플 쿠키`(350g)는 7900원, 브라질의 `아사이 베리`(50g)는 1만5900원에 내놓는다.

11번가 김나영 매니저는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하며 현지에서 구매하던 각 나라의 인기 기념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제 우리나라 안방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각 나라별 특색 있는 원료로 만든 수입간식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여행지에서 새로운 경험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를 일컫는 `투어슈머`(Tour+Consumer)가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해외여행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770만명에 달했다. 해외여행객의 꾸준한 증가로 각 나라 외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었다. 11번가 내 `수입과자` 매출 성장률은 올 상반기(1월1일~6월30일) 전년에 비해 111% 증가했다.

한편,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면세점에서 잘 팔리는 인기 제품을 한데 모았다. `디올 립글로우`는 28% 할인한 2만7900원, `비오템 퓨어펙트 스킨로션`(200ml)은 26% 할인한 2만2900원, `딥디크 향수`는 34% 할인한 12만9900원이다. `GNC 비타민`은 15% 할인한 1만3520원, `세노비스 트리플러스UP`(90캡슐)은 31% 할인한 3만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백동준 팀장은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외산 제품들은 여행 등을 통해 한번 구매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이나 구매후기를 통해 인기가 확산된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올 여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과 현지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을 국내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쇼핑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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