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면
연정훈이 반격을 준비한다.
2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가면` 12회에서는 변지숙의 유해가 보관된 납골당을 찾는 석훈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변지숙의 이름으로 봉인된 이 납골함에는 사실 석훈이 사랑했던 서은하(수애 분)의 유해가 담겨 있다. 때문에 자신이 벌인 거짓 행각이 탄로 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가 납골당을 찾아간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반환점을 돈 `가면`이 빠른 극 전개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11회에서는 그 동안 주도권을 쥐고 있던 석훈이 위기를 맞았지만 검사 출신으로 처세에 능한 석훈은 남몰래 또 다른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