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 추가 확진…메르스 감염자 총 185명

임동진 기자

입력 2015-07-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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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서 또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자는 185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고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간호사인 117번째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환자인 156번 확진자 등 2명이 퇴원해 완치자수는 111명으로 늘었습니다.

격리자수는 1천434명이며 누적 격리해제자는 1만4천7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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