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리쌍을 오는 9월5, 6일 양일간 서울 한강난지공원에서 진행되는 `썸데이 페스티벌 2015`(Someday Festival 2015)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썸데이 페스티벌 2015`이 6월29일 온라인을 통해 발표된 1차 라인업으로는 리쌍을 비롯해 정엽, 휘성, 에피톤 프로젝트, 10cm,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등 이름만으로도 대중의 이목을 끄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발표한 것.
라인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의 대가 정엽, 힙합 장르를 주류로 끌어올린 주역 리쌍,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휘성, 감성적인 노래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마음을 사로잡는 에피톤 프로젝트, 인디계의 아이돌 10cm, 라이브의 절대 강자 장기하와 얼굴들, 모던락 밴드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눈에 띈다.
`썸데이 페스티벌 2015`를 주관하는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은 음악의 본질적 아름다움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에서 기획하게 됐으며, 기획과 섭외에서부터 모든 연출에 이르기까지 음악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내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을 중심으로 발표된 1차 라인업은 여느 뮤직페스티벌과는 차별화 된 무게감이 느껴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라인업뿐 아니라 무대장비와 연출, 페스티벌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차별화하여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음악의 매력에 깊이 빠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