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연기력 논란···얼마나 심했길래?

입력 2015-07-05 20:19  



(↑사진 설명 = SBS `심야식당` 방송화면캡쳐)


SBS 드라마 `심야식당` 1회에 출연한 `위너(WINNER)` 멤버 `남태현`의 연기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위너 남태현은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SBS `심야식당` 1회에서 자신의 꿈에 관해 얘기하는 `민우`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민우는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는 사고로 돌아가셔서 외할머니 밑에서 자란 인물, 고양이 인형 탈을 쓰고 홍보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웃는 고양이`로 불린다.


이날 방송된 남태현의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은 혹평을 쏟아냈다. 특히 그가 심야식당을 찾아 마음고생을 털어놓는 부분이 문제가 된 것이다.


이 장면에서 남태현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부정확한 발성과 종잡을 수 없는 감정 및 표정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시청자의 평.


남태현의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패러디 영상까지 제작하며, 그의 준비 부족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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