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너사시’ 특별출연 하차소감 “도움주신 하지원 선배님 감사 드립니다”

입력 2015-07-06 08:20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달콤한 연하남으로 역할을 톡톡히 한 인피니트 엘이 특별출연 하차 소감을 밝혔다.

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서 극중 기성재 역을 맡아 하지원(오하나 분)과 호흡을 맞춘 인피니트 엘의 특별출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하지원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엘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발령났으면 성재아니고 엘이죠^^"라는 `너사시`드라마 속 대사를 재치 있게 패러디 한 글과 함께 기성재역의 본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엘은 극중 하지원(오하나 분)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인턴사원 기성재역을 연기했으며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는 작품의 4회 특별출연이었지만 하지원과 이진욱(최원 역) 사이에서 둘 사이의 긴장감을 안기는 인물로 활약했다.

한편, 물오른 연기력을 인정받은 엘은 인피니트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로 오는 13일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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