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6.4%, 전월보다는 32% 각각 증가한 것으로, 월간 최대 규모입니다.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7.1% 늘어난 11만9천832대로 집계됐습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5천744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폭스바겐 (4천321대), 메르세데스-벤츠 (4천196대), 아우디 (2천150대)의 순이었습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1천62대가 팔린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었습니다.
2위는 폭스바겐 골프 2.0 TDI(1천대), 3위는 BMW 520d(863대)가 차지했습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6월 수입차 시장은 각 브랜드별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다기록을 세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