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린 “오랜만에 방송, 기쁘고 좋았다”

입력 2015-07-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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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소녀감성 우체통의 정체가 가수 린으로 밝혀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린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린이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일상 생활의 사진들이 회자되고 있는 것.

더불어 올해 하반기 9집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 준비 중에 있음이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린은 “‘복면가왕’으로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좋았다. 1라운드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창법을 바꿔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반면에 김구라씨는 단번에 ‘린’이라는 이름을 말씀해주셔서 왠지 감사했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노래 할 수 있는 ‘복면가왕’ 무대에 큰 매력을 느꼈다. 긴장도 했지만 즐겁게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목소리를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앨범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린은 “9집 앨범은 이제껏 보여드렸던 음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곡들로 채우고 있다”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작업에 몰두 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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