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첫사랑 등장, 이진욱 긴장 하나? (사진=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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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첫사랑 등장, 이진욱 긴장 하나?
`너를 사랑한 시간` 오하나(하지원)의 옛사랑 차서후(윤균상)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오하나의 옛사랑 차서후가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차서후는 매력이 넘치는 스타 피아니스트로 과거 오하나와 불같은 사랑을 했던 인물이다. 귀국연주회를 준비하던 차서후는 피아노연습을 하던 도중에 오하나와의 추억을 되새겼다.
건반을 누르며 오하나가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기억해낸 차서후는 갑자기 연습을 중단하고 오하나의 집 앞으로 갔다.
하지만 오하나는 늘 자신을 지켜주고 누군가에게 상처받아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친구 최원에게 설레는 마음을 느끼고 있던 상황이었다.
오하나는 환한 표정으로 집 앞에 나와 자신을 찾아온 최원에게 함박웃음을 보내고 있었고, 최원은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사들고 찾아와 오하나를 기쁘게 해주고 있었다. 서로를 향해 미소짓는 두 사람의 모습을 차서후가 집앞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옛사랑 오하나를 찾아온 차서후가 미묘하게 감지되던 오하나와 최원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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