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가수 백아연이 김예림을 언급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백아연은 지난 2013년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어 굿 걸(A Good Girl)` 쇼케이스 `어 보이 바이 어 굿 걸(a Good Boy by a Good Girl)` 기자간담회에서 김예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백아연은 "김예림과 맞붙게 됐는데 부담감은 없나?"라는 질문에 "오전 내내 댓글들이나 기사를 많이 봤다. 김예림 씨의 곡도 들어봤다. 스타일이 달라서 비슷한 점이 별로 없다. 스타일이 다르니까. 이번 음반에서 변신을 많이 했다. 바뀐 저를 조금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 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김예림 씨를 만난 적이 있다. 앞으로 더욱 친해져서 도움이 되는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 내일 쇼케이스, 떨지 말고 잘 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백아연은 내달 7일부터 16일 까지 총 6회 공연을 진행한다. 2주 동안 금, 토, 일요일 서울 홍대 벨로주(VELOSO) 소극장에서 콘서트 `소곤소곤 첫 번째 이야기`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