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시행된 제1회 미용사(네일)국가자격증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이제 제2회차 실기시험이 시행됐다.
매 시험마다 1만명 이상의 응시 인원이 몰려 새로운 전문자격증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들쑥날쑥한 난이도로 많은 응시생들이 당황했고 제1회차 실기시험의 저조한 합격률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었다.
이번 제2회차 시험도 제1회차 실기시험 합격률과 비슷한 여전히 어려운 난이도로, 실기시험 응시자 9949명중 5288명이 합격했으며 53.15%의 합격률을 보였다.
다른 미용과정이 국가자격증으로 변경될 때의 초반 합격률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합격률이다.
하지만 나레스트 천안 미용학원은 제1회차 실기시험 결과 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합격기준 분석과 시험규정에 대한 철저한 숙지를 시켰고, 실제 실기시험처럼 모의고사를 치르는 수업방식으로 90%에 가까운 합격자를 배출했다.
실업자국비지원 수업으로 참여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한 번에 합격한 한 원생은 “너무 기쁘다. 사실 처음에는 어려워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는데 강사님들이 꼼꼼하게 다 가르쳐주셔서 합격하게 된 것 같다. 필기시험 같은 경우에는 교재에 있는 내용 뿐만 아니라 따로 모의고사 문제를 직접 만들어 답을 풀어주셨고 실기시험 때는 안되는 과제를 집중적으로 잡아주시면서 실제 시험처럼 모의고사를 해 본 것이 가장 좋았다. 모의고사로 실제 시험처럼 연습을 하니 시험장 가서도 긴장되고 허둥지둥대는 것이 덜 했던 것 같다.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합격의 기쁨을 말했다.
나레스트 미용학원에서는 국비지원으로 네일아트, 피부관리, 메이크업, 헤어 등 미용을 추가적으로도 배울 수 있고 특히 구직자, 개인사업자 , 미취업자, 결혼이민자일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해 적은 부담으로 배울 수 있다.
나레스트 측은 "나레스트 천안 미용학원은 전문 미용학원으로서 각 과정의 전문적인 강사진과 관계자들의 철저히 국가자격증 합격 기준에 맞추는 수업방식과 모의고사 테스트로 자격증 합격률을 높이고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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