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 그 아래 화끈한 바캉스를 흔적으로 남기고 싶다면 스타일링이 관건이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아무렇게나 연출하기 쉬운데, 아이돌 같이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링과 헤어 디자인에 주목하자.
#간편한데 톡톡 튀는 멋 `AOA 초아의 숏컷`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초아의 숏컷은 이미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창백할만큰 하얀 얼굴에 어울리는 금발헤어에 가볍게 떨어지는 커트로 오묘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미소년 같기도, 새침한 여고생 같기도 한 이중적인 매력이 포인트다. 초아의 숏커트는 눈썹과 비슷한 컬러로 매치해 더욱 하얘 보이도록 연출했고 옆 라인은 층을 많이 줘 자연스럽게 뒷머리와 연결 되도록 했다.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즐겨입는 바캉스 시즌, 휴가지 패션아이템으로 초아의 브론즈 숏커트를 추천한다.
#씨스타 다솜, 효린처럼 긴 머리 휘날려봐
건강한 이미지의 아이돌 씨스타는 최근 래쉬가드 화보를 통해 서핑의 에너지 넘치는 룩을 선보였다.
다솜, 효린, 보라, 소유로 이루어진 씨스타가 선택한 헤어는 롱이다. 여기에 여름맞이 컬러를 입혀 더욱 밝은 기운을 발산하고 있다. 효린은 약간 얼룩덜룩한 느낌의 컬러로 털털한 매력을 강조했고 보라는 레게머리로 귀엽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청순한 이미지의 다솜은 긴머리를 풀어헤쳐 섹시한 매력마저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