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씨스타 보라-다솜, 게스트 출연 '화기애애'

`오늘 뭐 먹지` 씨스타 보라-다솜, 게스트 출연 `화기애애`(사진=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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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씨스타 보라-다솜, 게스트 출연 `화기애애`

씨스타의 보라 다솜이 `오늘 뭐 먹지` 게스트로 출연한다.

보라와 다솜은 6일 방송될 올리스TV `오늘 뭐 먹지` 77화에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특히 다솜의 경우 과거 라디오 방송 중 조인성과 송중기를 제치고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만큼 성시경과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졌다.

남자 둘만 있었던 스튜디오에, 걸그룹 멤버 2명의 게스트가 찾아오자 신이 난 두 명의 MC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를 시작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날 성시경은 최현석 셰프에게 직접 배워 엄태웅의 딸에게 해줬던 `미역 전복 수프`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봉골레 파스타`에도 도전한다.

여성 게스트가 오면 좀 편해질 거라 예상했던 신동엽은 두 게스트의 의외의 실력(?)에 깜짝 놀라 조리대를 떠나지 못하고 전전긍긍 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솜은 `된장찌개`와 `닭 볶음탕`만큼은 자신 있고, 칼질도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절대 `끊어지지 않을 두께`로 사과 껍질을 벗겨내 웃음을 선사한다.

씨스타 보람과 다솜의 등장으로 한층 화기애애해진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77화는 6일 낮 12시, 오후 8시 듀얼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