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10일 출소...연예계 '性'범죄 대체 왜 이럴까?

입력 2015-07-06 15:20   수정 2015-07-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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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미성년자 성범죄 10일 출소 사진=한경db)

고영욱이 10일 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성범죄 사건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6일 고영욱의 한 측근에 따르면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만기 출소한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월에 구속된 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고영욱 미성년자 성범죄와 함께 앞서 성범죄 구설수에 오른 연예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엠씨더맥스 이수는 지난 2009년 12월 미성년자 성매매혐의로 구속된 바. 이수는 인터넷 성인사이트를 통해 만난 A(당시 16세)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돈을 주고 3차례 걸쳐 성관계한 혐의를 받았다.


앞서 배우 박시후도 성범죄 관련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안방극장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던 박시후는 지난 2013년 연예인 지망생인 20대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후 이 사건은 불기소처분 됐고, 박시후가 해당 여성을 제기한 무고죄 역시 취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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