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대희, 절친 배신 "김준호가 망했으면 좋겠어" 폭소

`1박 2일` 김대희, 절친 배신 "김준호가 망했으면 좋겠어" 폭소(사진=KBS2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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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대희, 절친 배신 "김준호가 망했으면 좋겠어" 폭소



`1박 2일`에 출연한 개그맨 김대희가 절친 김준호를 배신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의 고향 집을 방문하는 `너희 집으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팀을 나눠 김준호의 대전 집으로 향했다. 김준호와 팀을 이룬 김주혁과 김종민에게는 제작진이 미션에 유리할 것임을 염두에 둔 미션을 전달했다. 바로 야광스틱을 팔아 대중교통 여비를 마련하라는 미션이었다.



다른 팀이던 정준영 팀은 김준호의 절친 김대희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를 얻었다. 뒤늦게 김준호가 김대희에게 전화를 걸어 "가수원동이 아닌 도마동이라고 다시 가르쳐줘라"라고 말했지만, 김대희는 이 모든 사실을 또 정준영 팀에게 있는 그대로 전했다.



이어 김대희는 "나는 김준호가 망했으면 좋겠다. (김준호 동생) 미진이가 도마동이라 알려줘도 가수원동이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