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소영, "저 시구하고 왔어요"

입력 2015-07-06 15:15  



"저 시구하고 왔어요"

최근 SBS 월화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재능있는 디자이너로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천방지축 재기발랄한 캐릭터로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변신,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유소영이 SNS를 통해 시구 전 연습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홈팀 KT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화제가 된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구 전, 야구에 대해 레슨해준 엄상백 선수, 친절하구 키도 크구 멋있기까지한, 잘 가르쳐줘서 고마워요"라며 KT 위즈 엄상백 투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 유소영은 KT 유니폼을 입고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엄상백 투수는 배우 유소영에 맞춰 매너다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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