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창조경제 인사이트] 한국 반도체 산업의 숨은 조력자, DNF

입력 2015-07-06 16:38   수정 2015-07-17 08:42

벤처 거품이 꺼진 2001년, 모두가 투자를 꺼리고 벤처라면 위험한 도박으로 여기던 시기였다. 김명운 대표는 바로 그때 Dream New Future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창업에 나섰다.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DNF가 탄생한 순간이다.



그러나 꿈을 현실로 이루는 것은 쉽지 않았다. 3년 정도면 흑자로 전환할 거라 예상했지만 연구개발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삼성전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난 뒤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창업초기보다 더 많이 뛰고 땀흘려야했다. 적자가 나고 수익이 적은 상황에서도 R&D 투자는 꾸준히 늘려갔다.

그 결과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대기업들은 DNF를 최고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세계 최강의 위치로 올려놓은 숨은 조력자, 반도체 소재전문기업 DNF를 <창조경제 인사이트>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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