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코리아' 트레이너 레이양, 시구 '롯데 황재균' 지도 받았다

입력 2015-07-06 18:39  



▲ 레이양, 머슬마니아 레이양, 2015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선발대회, 2015 미스코리아 리얼리티

`미스코리아` 전담 트레이너 레이양이 시구 전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선수와 호흡을 맞췄다.

레이양은 5일 자신의 SNS에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의 본격적인 시구에 나서기 전 황재균 선수에게 시구 레슨을 받으며 시구 연습을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황재균 선수는 직접 레이양에게 세심하게 투구폼을 지도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황재균 선수의 지도에 힘입어 시구자로 나선 레이양은 롯데 에이스 린드블럼도 울고 갈 역동적인 와인드업을 선보이며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시구자로 나선 레이양은 "고향인 이곳 부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며 "친절하게 피칭 레슨 해주신 황재균선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트니스모델 겸 트레이너`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 지난 5월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하며 2관왕 돌풍을 일으켰다.

레이양은 현재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담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며,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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