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배당주 관련 개별종목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망은 7일 상장사 가운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진 워화의약을 관심주로 추천했습니다.
워화제약은 올해 실적면에서 선두주자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인해 동사의 주가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워화의약(沃??? 002107)의 주력 제품인 신커수피엔(心可舒片, 심가서편)은 하나의 조제약으로서 국가의 기본 약품 목록에 수록되있습니다.
이 상장사는 연속 3년간 주당 이익이 연평균 46% 이를 정도로 고속 성장해 왔습니다.
중국 의약 산업에 있어서 이 지표지수의 평균치는 23%에 불과한데, 해당 회사의 실적으로 비추어 보면 동종 업종의 100%를 넘는 것입니다.
실적이 고도성장을 이루다 보니 이 회사의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시는 것은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중국경제망은 배당관련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예를들어 뤄양몰리브덴(603993)의 주요 제품은 희소금속인 몰리브덴인데 이런 금속은 내고온이라는 특징이 있어서 항공기 제조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뤄양몰리브덴(603993)은 이미 10주에 20주를 무상증사 하는 방안을 사전 공시했는데요. 현재 투자자들이 이미 이 종목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광산자원은 확실히 존재하는 자산이니까 투자자의 이목을 이끌기에 상대적으로 쉬운 편입니다.
이외에도 자사주 매입 기업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월요일, 중국 최대의 부동산 기업 중 하나인 완커기업주식유한회사는 한도 100억 위안 내의 비용을 통해 회사의 A주 지분을 되사기로 밝혔습니다.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은 2가지 면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첫 번째는 해당 회사들이 자기자신에 대한 신임을 드러냈다는 점입니다.
돈을 기꺼이 꺼내서 자기회사의 주식 보유량을 늘리는 것은 투자자들에게도 신임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두 번째는 공급과 수요의 관계를 비추어 보면 자기회사의 주식을 되사고 난 후에 완커(万科 000002)의 주식 공급량이 줄어들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월요일장을 보면 완커의 주가가 계속 오름세를 보여준 것은 이 희소식에 영향을 받았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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