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주말 예능 1위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바보로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워치 브랜드 가가 밀라노(Gaga Milano)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성훈은 그 동안 격투기 선수로서 링 위에서 보여주었던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가가 밀라노 측에서는 `지금껏 TV를 통해 추성훈이 보여준 패셔니스타 다운 트렌디한 면모와 역동적이고도 도전적인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으로 추성훈은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인 가가 밀라노 국내 첫 광고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