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과거 유기견 돌보다 쓰러져..."여자로서의 생활 포기했다"

입력 2015-07-07 11:59  



이용녀

배우 이용녀의 남다른 유기견 사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KBS `여유만만`에서 이용녀는 유기견을 돌보다가 정작 본인은 3일을 굶어 쓰러진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용녀는 "나는 내가 좋아서 선택한 일이다. 여자로서의 생활도 거의 포기했지만 이 아이들을 돌보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반려견 60마리와 함께하는 이용녀의 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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