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어린시절 별명, 바퀴벌레"...왜?

입력 2015-07-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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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어린시절 별명, 바퀴벌레"...왜?

힐링캠프 이경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별명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의 여행에서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딸 예림이 "친구들하고 뭐하고 놀았어?"라고 묻자 "남의 집에 초인종 누르면 주인이 나온다. 그걸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예림이 "어린 시절 별명은 무엇이었느냐"고 묻자 이경규는 "아빠 이름이 `경규` 잖아. 부산 사람들은 `경규`를 발음하기 힘들어했다"며 "그래서 `강구`라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규는 "부산 사투리로 `강구`는 바퀴벌레라는 뜻"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서 이경규는 "성유리와 나만 잘 안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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