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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이예림, 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 감동
힐링캠프 이경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딸을 향한 감동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딸 이예림의 친구들에게 "예림이는 어떤 존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경규는 "내가 무슨 답을 해야 감동을 받겠냐"며 "다음에 얘기해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경규는 "아까 예림이 친구가 한 얘기가 맞는 것 같다. 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 내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 삶에 대한 동기, 또 일에 대한 동기"라고 감동적인 진심을 공개했다.
하지만 곧이어 이경규는 "근데 그런 얘기 우린 못해"라며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방송 말미에 이어진 예고편에서 이경규는 "성유리와 나만 잘 안 됐다"고 돌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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