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타, 소신 발언 “日 역사문제 납득할 때까지 사과해야해”

입력 2015-07-07 16:42  


▲‘비정상회담’ 유타, 소신 발언 “日 역사문제 납득할 때까지 사과해야해”(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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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타, 소신 발언 “日 역사문제 납득할 때까지 사과해야해”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 유타가 자국의 역사 문제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새로운 멤버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카를로스 고리토, 니콜라이 욘센, 나카모토 유타,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새미 라샤드가 출연했다.


이날 중국 대표 장위안은 일본 대표 유타에게 “일본 청소년들은 역사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고, 유타는 “일본 사람 전체의 의견을 말할 수 없다”라며 “저는 역사적인 부분에서는 인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유타는 “몇몇 일본 정치가들이 사과했다고 하는데 사과는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 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독일이 훌륭한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타의 소신 발언에 장위안은 “지금 한 말이 진심이라면 아마 우린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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